작성일 : 18-08-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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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문객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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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와서 수질은 괜찮을까?하며 방문했습니다.
작년에는 여과기같은 펌프호스가 물에 담겨져서 자주 작동을 시키는 듯 했는데..
올해는 오며가며 보질 못했네요.
방문 2일째 되는 날 아이가 귀에 통증을 호소했고..
저도 같은 날부터 피부가 무척 가려웠습니다.
방문 3일째 전곡역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더니 세균이 많은 오염된 물이 귀에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다음날 저녁 둘째마저도 귀에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아침에 물을 보면 전일 낮에 있던 부유물이 없는 걸 보아 뜰채로 열심히 부유물 제거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의 탁도는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좋아보이지 않네요.
땅에미소의 여름 캠핑의 가장 큰 장점은 그늘이 있는 수영장인데..
더위 때문에 시원한 계곡물이 아니더라고 깨끗한 계곡물의 수영장을 상상하며
여름에 땅에미소를 찾는 가장 큰 이유인데..
시설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 주시는데.. 수질관리가 옥에 티네요..
그렇다고 자연에 와서 물 갈이가 안된 소독약 냄새가 나는 물놀이를 누구도 원치 않을 겁니다.
수영장 입구에서 간단한 야외샤워를 하고 들어 올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땀흘리며 뛰어놀던 아이들, 텐트치던 캠퍼.. 땀에 젖은 입은 옷 그대로 들어옵니다.
샤워기만이라도 입구에 몇 대 있고 안내표지판(에티켓)을 해 놓으신다면 좀 더 나은 수영장이 될 듯 합니다.
특히 이용객이 많거나 가장 더운 성수기엔 물갈이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신다면
더욱 땅에 미소에 애정을 가질 수 있겠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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